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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이야기/괴산 관광

생명평화 괴산순례일기8(생명평화결사, 070508)

by 마리산인1324 2007. 5. 17.

 

<생명평화결사>

http://lifepeace.org/bbs/zboard.php?id=road_diar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81

 

 

 

[07/05/08/화/괴산] 괴산순례 마치던 날
= 만난사람 :
= 걸은거리 :



= 글쓴이 :

오늘은 어버이날.
신희지총무님과 팔공님(목에 핏대까지..^^)이 어버이날 노래를 도법스님께 불러드렸습니다.
카네이션도 달아드렸습니다.
지난 번 다녀간 조선희 님과 김고은 양 제작 / 김주희 보관 / 윤민상 증정.



괴산일정을 마무리하며 괴산군청 잔디밭에서 생명평화기원제를 올렸습니다.


오랜 기간 정성껏 순례를 준비하고 반갑게 맞아주신 3인방.
흙살림의 이선자 등불, 눈비산마을의 김치환 등불, 충북한살림생산자회 김관식 등불.
김하돈 기획단장의 말씀에 따르면,
"도대체 순례가 없었으면 무슨 재미로 세상을 살았을까" 할 정도로 순례에 적극적이셨던 분들.
괴산순례 내내 세 분의 순례준비가 어땠는지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세 분이 어울려 알콩달콩 진행해가는 어울림을 보는 것도 저희에게는 즐거움이었답니다.



점심식사 전에 순례에 함께 하셨던 분들께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한 분 한 분 소감을 발표하는데, 이분들께서 저희들보다 더 순례를 잘 하신 것 같았습니다.
마음이 짜안~해지는 것이 일주일 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그래요, 마음과 마음이 만나기 위해서 반드시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따뜻한 마음들, 생명평화를 구하는 그 열정들, 저희 마음에 담아갑니다.



헤어지기 전에 기념촬영. 등불님들의 표정이 밝아서 세상이 다 밝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도 지역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이셨고, 또 그렇게 살아가실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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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거.기.에.계.셔.주.셔.서.정.말.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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