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내 마을을 소개합니다

 

제비내 마을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조천4리에 소재합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서, 거의 모든 주민이 농사에 종사합니다.

 

마을 한 가운데에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그 나무 아래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겨울 이외에는 마을 모임터 구실을 하죠.

 

 

그 느티나무 옆에 제비내 자랑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淸安面)의 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칠보산(七寶山, 540m)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동북쪽은 사리면, 남쪽은 읍내리, 서쪽은 청용리에 인접하고 있습니다.

 

조천리(釣川里)는 본래 청안군(淸安郡) 읍내면(邑內面)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봉성리(鳳城里), 봉암리(鳳岩里), 송암리(松岩里), 욕동(浴洞), 조강리(釣江里), 덕암리(德岩里), 월암리(月岩里), 청당리(請唐里), 연천리(燕川里), 청하리(淸荷里), 정자리(程子里) 일부를 병합하였고, 조강(釣江-조강골)과 연천(燕川-제비내)의 이름을 따서 조천리(釣川里)라 하여 청안면(淸安面)에 편입되었습니다.

 

행정구역상 충북 괴산군 청안면 조천4리를 이루는 제비내 마을은 인동 장씨(仁同 張氏) 집성촌으로서 張씨 성을 가진 주민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