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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상 이야기/퀘이커

AWPS 공동선언(뉴스와이어 051111)

by 마리산인1324 2006. 12. 14.

 

 

 

 

퀘이커, '테러와의 전쟁' 이라는 명목으로 자행되는 정부의 인권 침해에 저항 하기로 결의"

(서울=뉴스와이어) 2005년11월11일-- 2005년 11월 8일, 경기도 포천군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6일 동안 이어진 ‘아시아-서태평양 지역 회의’를 마친 퀘이커 친우들은 ‘법으로 보장된 권리를 침해하고 박탈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목적으로 국가 안보의 논리가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에 동의했다.

한국과 인도, 필리핀, 일본, 홍콩, 호주,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만 명 이상의 퀘이커를 대표해 60명의 퀘이커 대표자들은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명목 하에 행해지는 정부의 법으로 보장된 권리 침해, 시민권 침해, 인권 침해에 저항할 것을 그들의 교회와 퀘이커 모임에 요구할 것이다. 최종적으로 합의된 공동 선언과 공식 입장은 아래와 같다.

<종교친우회(퀘이커) 세계위원회(FWCC) 아시아-서태평양 지역모임 결의문 >

"법으로 보장된 권리를 침해하고 박탈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목적으로 국가 안보 논리가 이용되고 있다."

많은 국가에서 '테러와의 전쟁'이란 명목 하에 제정된 법은 법으로 보장된 인간의 권리와 안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우리는 아시아-서태평양 지역 모임을 통해 법으로 보장된 권리, 시민권, 인권의 침해에 대항해 곳곳에서 저항할 것을 촉구한다.

친우들은 평화, 정직, 사회 정의, 진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신의 뜻 안에서 따를 것을 선언하고 있다.

세계는 테러리즘보다 더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우리에게 긴급한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두 가지 위협은
- 빈곤
- 임박한 지구적인 환경 재앙

우리의 생존에 직결된 여러 문제들을 대비하고 해결해나가는 데 우리의 자유와 권리가 필수적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퀘이커 선언문에 기초해 적극 외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지켜야만 할 것이다.

2005년 11월 8일 종교친우회(퀘이커) 서울모임 www.quakersmm.org

 뉴스 출처 : 한국종교친우회

 회사소개 : 퀘이커 들은 평화 증언을 중요 하게 여기어 1940년 대에는 종교 단체로써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며 제네바 와 뉴욕 에 위치한 유엔에 사무실을 두어 평화 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과 인연이 깊어 한국 전쟁 후 군산 도립 병원을 기점으로 전쟁 고아 와 미망인 돌보기, 집 건축 과 도립 병원에서 의료 봉사 활동등 약 3년간 많은 활동을 하였고 , 그 이후 함석헌,이윤구,이행우, 조동설 님을 중심 으로 한국 퀘이커 모임을 서울 신촌 이화여대 뒷 동산 근처에서 백 여평 되는 장소에서 이태껏 모임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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