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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본베리·마리농원69

가을은 바쁘다...? 가을은 바쁘다...? 아. 왜 이렇게 할 일이 많누..ㅠㅠ 계속 할 일도 많구... 갈무리 계절이어서 그런가..?! 그럼, 그래야겠지, 어쩌누...흑흑... 2016. 9. 28.
가을날 농원에서... 가을날 농원에서... 가을이 되니 이젠 농원의 모든 곳에 풀이 덮였습니다. 그중에서 우선 순위를 정해 풀을 뽑고 있습니다. 우선 곧 아로니아를 새롭게 심을 곳의 풀을 뽑고 정리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꽤 근사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그려.... 고구마도 일부를 수확해봤는데, 꽤나 재미있는.. 2016. 9. 21.
추석엔 잘 쉽시다 추석엔 잘 쉽시다 추석연휴. 일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으니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어제까지 열심히 일했으니 얼마간 쉬어도 괜찮겠죠... 어제는, 고추 말리고, 배추 사이에 퇴비주며 물주고, 삽목한 블루베리를 큰 화분으로 옮겼습니다. 아, 이젠 쉬어도 되겠지요.. 모두 모두 해피 추석입.. 2016. 9. 14.
부주의로 인한 상처 부주의로 인한 상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게 있어 농사지을 때 가장 힘든 일은 예초기 작업을 할 경우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더워도 긴 팔 셔츠를 차려입으며, 얼굴에는 모자 위에 보호 마스크를 쓰고, 신발은 꼭 긴 장화를 신고서야 제초작업을 합니다. 그런데도 작업중에 팔에 힘이 .. 2016.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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