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노무현201 [스크랩] 상록수/ 김민기 양희은 상록수/ 김민기,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2009. 5. 31. [스크랩] 부치지 않은 편지/ 김광석 부치지 않은 편지/ 정호승 시 김 광석 노래 백창우 곡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릅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람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 2009. 5. 31. [스크랩]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노무현 전대통령 영결식날, 시청앞 풍경 영결식이 열리기전, 시청앞 도로의 꽃상여와 만장 시청앞을 가득 메운 시민들. 시청광장에 앉아 영결식을 보는 시민들. 고인을 추모하는 2000여개의 만장. 영결식이 끝난 후 시청앞 광장에서 촛불을 밝히는 시민들. 2009. 5. 31. [스크랩] 강제해산 당할때까지 자리를 지킨 시민들 노제가 끝난 후에도 시청앞 도로와 광장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기다렸다는듯 경찰이 경고방송을 한다. "여러분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차분히 직장과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동료와 함께 그 마음을 나누실때입니다." "아침부터 여러분 피곤하실겁니다. 이.. 2009. 5. 3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