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16 [본베리]때를 놓치면 안되는 이유? 뭐든 다 때가 있는 법. 지난 가을에 내비뒀던 제3농원의 풀이 겨우내 말라비틀어져서 거둬내기가 지랄맞았습니다. 물론 그에 합당한(?) 핑계는 또 있는 법이죠. 풀약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원론적인 해설이야 누구라도 거론할수 있건만 정작 문제는 그게 아닐 터. 자신의 게으름을 인정.. 2018. 3. 30. [본베리]뒤늦은 작업 겨울이 길었다는 핑계를 댑니다. 특히 지난 2월의 날씨가 너무 추웠다는 이유로 늦게 밭에 나왔습니다. 따져보니 지난 해보다 한참 늦은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뒤늦게 시작한 제1농원과 제2농원의 아로니아밭 정리작업 및 퇴비살포작업이 18일에야 끝났습니다. 이제 제3농원의 지난한 일.. 2018. 3. 18. 2017년, 아로니아 수확 종료~~~ 아로니아 수확을 종료하였습니다. 딱 한달 걸렸네요. 거의 혼자서 해결하였지만 몇 분의 우정어린 도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중간에 비가 징글징글하게 오기도 했지만 꽤나 지루했던(?) 시간이었습다. 총 1441.9kg. 문제는 이걸 다 어떻게 파는가 하는 점이죠... 2017. 9. 8. [동막골농원]아로니아 삽목, 실패를 밑거름으로 하다 아로니아 삽목, 실패를 밑거름으로 하다 아로니아 삽목. 남들은 쉽게 하는 것 같아서 겁없이 덤볐었지요. 아래 사진이 지난 3월말에 삽목한 아로니아인데, 전부 다 죽었습니다. 5월말이 되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뽑아보니 다 썩어있더군요. 허 참... 저의 무지로 인해 생긴 참사였습니.. 2015. 10.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