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009-08-16 17:31:1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61731175&code=210000&s_code=af079
[사회적기업이 희망이다](20) 부산 ‘안심생활’
안치용 ERISS 소장·권병민(성균관대 4년)·김여래(경희대 4년)
사회적기업 탐방단이 지난달 24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52-10 (사)안심생활 남부지점을 방문해 노인복지용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오른쪽부터 함께일하는재단 이고운 컨설턴트, 남부지점 박동호 센터장,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최상권 회계사, ERISS 안치용 소장, 안심생활 유남순 사무국장, 홍익대 3년 박현지씨, YeSS 권병민씨, 앞줄 왼쪽부터 YeSS 김여래씨, 함께일하는재단 라현윤 과장. |사진 문준호(동국대 4년)
미국인구통계국의 보고서 ‘고령화하는 세계’(2008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은 2010년 10.4%로 늘고 30년 뒤에는 28.9%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고령화 사회가 도래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문제는 그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며 우리 사회의 준비 정도가 매우 낮다는 데 있다. 고령화 문제는 공공복지뿐 아니라 시장기능 활성화를 통해서도 준비돼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 또한 시장과 정부 부문을 아우르는 형식으로 새로운 고령화 대처 산업이 육성돼야 한다는 논의도 활발하다. 새로운 형식은 바로 사회적기업을 말한다.
부산에서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장의 대표적인 업체로 주목받고 있는 ‘안심생활’은 사회복지 영역에서 성공적으로 정부와 시장을 연결짓고 있다. 2006년 5월 출범한 노인복지 분야 사단법인이면서 지역에 기반한 사회적기업이다. 사업은 크게 두가지. 첫번째는 재가 장기요양서비스로 방문 요양·간호, 복지용구 판매·대여 등이 포함된다. 두번째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차량이동지원, 건강상담과 모니터링 등과 같은 복지지원 서비스다.
지난 6월에는 ‘안심노인건강센터’를 열어 ‘방문’ 대신 ‘주거’로 개념을 전환한 노인복지사업에도 착수했다. 요양이 필요한 노인분들이 센터에서 생활하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돌봄 서비스이다.
공공과 시장의 경계에 위치한 사업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심생활’의 사업은 정부정책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정부는 1999년 4월 ‘가정 봉사원 파견제도’를 도입했다.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정부에서 무료로 돌보미를 파견하는 방식이다. ‘안심생활’ 김정순 대표(부산대 간호학과 교수)는 연구자로서 이 제도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었다.
‘가정 봉사원’은 정부가 지정한 사회복지 법인에서 파견했다. 대부분 20시간 이하의 교육을 받은 비전문인력이 자원봉사의 개념으로 적은 보수를 받고 노인 돌보미로 나갔다. 자원봉사 성격이다 보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돌보미)이 우위에 서고 받는 사람(노인)은 수혜자가 돼 다소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뭐 도움을 받는 처지에’하며 그냥 넘기기 일쑤였다.
그나마 이런 서비스조차 기초생활수급권자와 같은 저소득층에만 해당되는 사업이었다. 절대 빈곤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실제로는 생활이 많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등은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였다. 정부 지원 복지서비스는 제공받지 못하고 그렇다고 유료로 간병인 서비스를 이용하기엔 경제능력이 부족한 계층이 적잖았다.
유료 간병인 서비스 시장도 활성화하지 않은 상태였다. 간병인 등 병원에서 일하는 이 분야 인력은 일반 가정에서 일하기를 꺼렸다. 노인 또는 환자만 있는 병원과 달리 가족이 있는 가정에서는 이런저런 요구를 많이 내어놓게 마련이어서이다. 이에 따라 지불능력이 있는 중산층도 사람을 구할 수 없어 노인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처럼 사회적 수요가 존재하는데도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 대한 고민이 ‘안심생활’ 설립으로 이뤄졌다. 지방자치단체(부산시)와 기업(현대기아자동차)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노인과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방문요양 및 이동지원, 목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무료 및 유료 양쪽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심생활’은 ‘70 대 30’의 비율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70%는 유료, 30%는 무료 내지 실비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2008년에는 연간 제공된 총 3만6300여건의 서비스 가운데 38%에 해당하는 1만4000여건이 무료였다. 목표치보다 무료 비중이 더 높지만 무료 비중이 50%에 달하던 초창기에 비하면 많이 하락했다. 직원 채용에서도 ‘70 대 30’의 비율이 이어진다. 전체 직원 173명 가운데 62명이 장애인·고령자이다. 취약계층 고용률이 36%이다.
사람을 통한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 산업에서는 사실 경쟁력 차이를 가늠하기 힘들다. 일부 시장기능이 도입되고 있지만 고만고만한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 그렇다. 결국 이쪽 분야에서 마케팅은 ‘성심성의를 다한 돌봄’일 수밖에 없으며 이용자의 입소문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게 된다. 고용안정과 업계 최고의 복지혜택을 통해 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여 이것이 더 높은 돌봄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안심생활‘의 마케팅 전략이라면 전략이며, 실제 성공적이란 평이다. ‘안심생활’ 직원들의 급여는 다른 경쟁 업체에 비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안심생활’ 직원들은 전부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있고, 해외연수나 동아리 모임 등에서도 지원을 받고 있다.
초기 무료서비스를 많이 제공한 것이 지금은 보약이 되고 있다. 이미지가 좋아져 소중한 자산인 브랜드 가치가 올라간 것 말고도 매출면에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8년 7월부터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그동안 공짜로 서비스를 받은 소득 수준이 낮은 노인들이 간접적으로 돈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즉 같은 서비스에 대해 그동안은 공짜였는데 이제 정부가 대신 ‘안심생활’에 대부분의 비용을 내는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노인 차량이동서비스는 대외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안심생활’의 서비스다. 병을 앓고 있는 노인에게 외출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전 시장조사 결과 승용차를 2~3대 갖고 있는 가정에서도 아픈 노인을 모시고 밖에 나가는 데 부담을 느꼈다. 의지도 문제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승용차에서는 휠체어에 탄 상태로 승하차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119에 전화하는 사례를 많이 목격할 수 있었다.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호(care)택시’를 운영한다. 운영은 복지법인에서 맡고 개호(care)보험을 통해 비용을 보전받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본의 경험을 참고하고 한국 실정을 감안해 ‘안심생활’은 이동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에서 차량 17대와 사무공간을 지원받고 부산시에서 운영 경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노인들에게 새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안심생활’ 유남순 사무국장은 “자주 가자고 하는 곳이 태종대”라며 “누워만 있던 노인이 오랜만에 바깥 공기를 쐬고는 ‘정말 여한이 없다’는 말씀을 하곤 한다”고 전했다.
부산에는 ‘안심생활’ 말고도 ‘두리발’이라는 곳에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에서 개인택시 조합에 위탁사업을 맡긴 것이다. 현재 60~80대가 운행 중이며 시에서 비용을 지원받고 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두리발’과 차별화하기 위해 ‘안심생활’은 앞으로 노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특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기업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립하기 위해 ‘안심생활’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단기 요양시설(18실 규모)과 같은 사업을 확대할 생각을 갖고 있다. 노인들을 위한 장기 요양시설사업이다. 방문요양은 1 대 1 서비스밖에 못하지만 시설보호에서는 적절한 시설을 갖추기만 하면 1 대 3의 서비스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쟁이 심한 시장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업계 최고 인력을 갖췄고, 정직한 회사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반응이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 ‘안심’ 쓰다가 다른 데 못 쓴다”는 말이 나돌 정도라는 평판을 소개하는 데서 강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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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이 희망이다]“국내 노인복지 서비스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
글 김여래 권병민·사진 조아라(한림대 1년)
-‘안심생활’의 대표적 서비스는 무엇인가.
“우리는 재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방문 전문 간호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객들을 위해 차량 이동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복지 용구 판매, 건강 상담, 건강 모니터링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차량 이동 서비스다.”
-차량 이동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이유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차량으로 이동하기에는 일반 차량으로는 매우 어렵다. ‘안심생활’에서는 특수 제작된 차량과 전문 훈련을 받은 인력이 직접 서비스를 한다. 저렴한 가격 또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17대의 특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위한 이동 서비스는 해외에서는 이미 일반화한 복지 서비스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원래 본 직업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다. 부산대학교 간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세부 전공이 노인 간호다.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노인 복지 서비스, 특히 돌봄 사업에 대한 공급이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노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재가 요양 서비스 사업을 직접 기획하게 됐다. 교수 생활을 30년 가까이 했는데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이론적인 지식이 현장에서도 얼마나 적용이 가능한지 보여주고 싶기도 했다.”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은.
“노동부에서 실시한 기업과 연계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당시에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명칭이 생겨나기 전이었는데 현대기아자동차와 부산시에 참여를 설득해 기업과 지자체를 연계한 최초의 복지법인이 됐다. 2007년 국내 최초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는데 당시 안심생활을 포함해 16개의 사회적 기업이 첫 인증을 받았다.”
-사업 초반에 힘들지 않았나.
“본래 직업이 기업가가 아니었던 만큼 힘든 점이 많았다. 특히 초창기에 센터장 대부분이 사회복지를 전공한 사람들이었기에 돈을 벌어야 한다는 나의 주장에 다들 의문을 가졌다. 즉 참여자들도 사회적 기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할 수 있다. ‘안심생활’이 자립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력했기에 수익성에 대해 센터장들을 설득시켰다.”
-직원 교육 시 어디에 중점을 두나.
“간호교육이니 당연히 지식과 실기를 중시한다. ‘안심생활’은 ‘안심생활 관리사’라는 민간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240시간의 교육과정이 기본이다. 거의 한 달 동안은 교육만 받는다. 안심생활에서 제작한 표준교재로 강의가 이뤄진다. 지식과 실기 위주의 교육과 더불어, 응대방법이나 목욕 방법에서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친절교육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정신적인 면에서는 특히 ‘애사심’을 중시한다. 직원들에게 사명감과 긍지를 느끼게 하려는 것이다.
<글 김여래 권병민·사진 조아라(한림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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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이 희망이다]시장개척 노하우·전문 요양사 ‘차별화’를
최상권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ㆍ기업 경영과제
“조용하게, 거의 눈에 띄지 않게 진행되지만 점차 속도가 붙어 앞으로 25년이 지나면 그 윤곽이 분명해질 사회혁명.”
이는 세계보건기구(WTO)가 내린 고령화에 대한 정의이다. 고령화란 그만큼 빠른 속도로 우리 사회를 엄습해오고 있는 문제로 이 중 가장 시급한 부분이 노인부양과 관련된 문제다. 전통적으로 한국사회는 노인부양을 ‘가족’의 문제, 즉 자식과 부모 간 ‘효’의 문제로 바라 보는 시각이 지배했다. 그러나 산업화, 도시화를 거치면서 전통적 생활 방식의 급격한 붕괴는 ‘노인부양’이라는 새로운 사회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안심생활’은 이를 단지 사회문제만으로 바라보지 않고 “새로운 노인복지서비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나 이를 충족시킬 서비스 공급자가 없어 발생하는 문제”라는 시장적 시각으로 접근하게 된다. 즉 혼자서 생활하기 힘든 노인과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환자에게 방문요양서비스,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시장개척자로서 역할하고 있다.
노인인구 급증과 노인복지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부산지역내 시장개척자로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어 ‘안심생활’은 계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경영철학인 ‘Of the poor, By the poor, For the poor’에 따라 서비스 대가에 대한 지불능력이 없는 노인층에 대한 무료서비스 활동이 향후 성장에 가속도를 붙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기존 무료서비스 대상층이 지불능력을 갖추게 됨에 따라 ‘안심생활’의 재정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그러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은 기회이면서 동시에 위기일 수 있다. 노인복지서비스 자체가 큰 자본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인력중심 서비스 산업이어서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시장경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장개척자로서 갖고 있는 노하우와 전문적으로 잘 교육·훈련된 우수한 요양사, 이 두 가지 핵심 역량으로 다른 시장참여자와 차별되는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최상권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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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이 희망이다]돈으로 따질 수 없는 ‘사회적 편익’ 창출
이고운 함께일하는재단 컨설턴트
ㆍ기업의 사회적 의미
2008년 7월부터 장기요양보험이 도입돼 원천징수가 가능해지면서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은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추진 기관들에 대한 자격과 조건을 엄격하게 규정하지 않음으로써, 경제적 이윤만을 좇는 개인 및 기관들의 부정 수급 사례가 늘기 시작하는 등 시장이 점차 혼탁해져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반면 이러한 인프라가 구축되기 이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으로 기능하면서 철저한 직원 교육 및 고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요양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부응한 사례도 다수 있으며 그 가운데 (사)‘안심생활’을 제외할 수는 없다.
자타가 공인하는 부산 최고 재가 장기 요양서비스기관인 ‘안심생활’의 사회적 가치는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이 기업의 지난해 사회적성과를 간단하게 계량화해 봤다. 우선 기초수급자 대상의 무료 서비스 및 차상위계층 대상의 50% 할인 혜택을 실제 가격으로 환산하면 3억6400만원이며, 요양보호사들에게 동종 산업 임금에 비해 높은 급여를 제공함으로써 발생한 소득 증가분은 4억3800만원이다. 또한 요양서비스를 받게 됨으로써 그동안 묶여있던 가족의 60%가 경제활동에 돌아갔다고 가정했을 때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한 수혜자 가구 소득 증가액이 7억6200만원이다. 이를 모두 합한 사회적 편익은 약 15억원이다. 여기에 손익계산서상 매출액과 영업외수익을 합한 경제적 편익 35억원을 더하면 총 편익이 약 50억원이다.
여기에는 전체 사회적 가치 중에서 화폐가치로 환산할 수 있는 사실상 사회경제적 가치만을 포함시킨 것이다. 여기에 서비스 수혜자의 자존감 향상 및 건강상태 개선, 서비스 제공자의 만족도 증가 등 금전적으로 환산이 불가능한 비화폐적 사회적 가치가 추가된다면 실제 ‘안심생활’이 만들어내고 있는 사회적 편익은 이보다 훨씬 클 것이다.
사회적기업에 바우처 시장 개방 등 공공시장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이고운 함께일하는재단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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