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아내와 함께 한 일본여행- '큐슈 일주'
셋째날 (2월 4일) ②
다시 City View 버스를 타고 仙巖園(센간엔, Senganen)을 보러 갔습니다. 원래 이름이 이소테이엔(磯庭園)이었다는 센간엔은 시마즈 미쓰히사(島津光久)가 1658년에 사쿠라지마와 긴코 만을 배경으로 만든 별장이었습니다. 지금은 50,000㎡의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으로 널리 알려져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시로야마에서 센간엔으로 타고 간 버스입니다.
센간엔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사쓰마(薩摩)藩 시마즈(島津) 가문의 문장(紋章)입니다.
꽤나 일찍부터 서양문물을 받아들였던 사쓰마(薩摩)藩의 노력물들입니다.
본래의 센간엔 정문으로서, 29대의 시마즈 다다요시(島津忠義)가 건립했습니다(1895년).
이제 본격적인 정원 관람입니다.
스즈몬(錫門). 센간엔을 처음 조성할 때의 정문이었지만 나중에 시마즈 나리아키(島津斉興)가 정원을 확장하면서 중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큰 문으로는 시마즈가의 영주와 아들만 지나다닐 수 있었으며, 나머지 사람들은 옆의 작은 문으로 다녀야만 했답니다.
스즈몬(錫門)을 지나쳐 들어가면 이런 고덴(御殿)이 나옵니다.
이 계단으로 오르면 신사와 대나무숲이 나옵니다.
센간엔에서 바라다보이는 사꾸라지마가 아주 가까워보입니다.
센간엔...
센간엔 구내에 있는 매점과 특산품판매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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