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하자마자 도로를 다시 뜯어내는 괴산군청...
기존에 있던 다리를 허물고 새로 지은 다리, 괴산읍내 성황교.
그 다리가 완공된지 두달여 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다리와 연결되는 길도 이번에 새롭게 해놨는데,
오늘 보니까 또 뜯으려고 난장을 쳐놨네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포장하자마자 두달만에 뜯어낼만한 사정은 또 뭘까요...?
도로를 조성하면서 필요한 일들을 한꺼번에 해야 한다는 저간의 세찬 지적들을 괴산군은 무시하면서 일을 진행시킵니다.
부채비율이 전국 1위라는 오명이 있는 판에 돈을 중복투자하는 사정은 뭘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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