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시민이 모인 위대한 시민혁명일인 오늘.
그 자리에 함께 하진 못한 채 예정된 김장을 해치운다.
흙사랑에서 가져온 절임배추 파지와 친구가 구해준 무를 가지고 절임과정 없이 간단하게 해버린다.
때마침 오신 처형을 적절히 활용하면서...ㅎ
그런데도 마음은 계속 불편하다.
아... 아... 불편...
그래도, 그래도 우리 시민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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