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Viet Nam_호치민
셋째날 (1월16일) _호치민 시내관광1
여행의 피로를 잠으로 풀고서 다음날 아침에 밥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호텔 옆골목의 운치있는(?) 허름한(?) 식당이 눈에 띄길래 그냥 주저앉았습니다. 맛도 있고 멋도 있는 아침 식사... 좋았습니다.
아침식사 후에 벤탄시장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어갑니다. 왼쪽의 '9월23일 공원'에서는 오늘도 여러 팀이 모여서 춤도 추고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여유가 또 부러워집니다.
그렇게 걷다가 찾아들어간 까페 Little Hanoi.
에그 커피로 유명하다고 해서 간 곳이지만
아, 느낌 좋고, 커피맛 좋고, 여유로워서 좋고...
그런데 외국인들이 참 많네요.
(근처에 같은 이름의 또 다른 까페가 있던데...)
까페에서 나와 다시 '9월23일 공원'을 옆에 끼고 걷습니다. 그들만의 삶의 여유를 또 만납니다.
벤탄시장(Cho Ben Thanh)에 왔습니다.
평가가 너무나 다양한 시장이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둘러봅니다.
골목 사이로 다니며 사고싶은 것도 몇가지 구매했고, 시원한 음료도 맛있게 마셨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조건 가격을 깎고 보라는 조언들이 괜히 거슬리더군요. 그 상인들이 알아서 깎아주는대로 구입하였는데, 그냥 무난한 가격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E1%BA%BFn_Th%C3%A0nh_Market
점심 먹으러 간다는게 또 인터넷에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더군요.
벱메인(Bep Me In).
하얀 아오자이를 입은 채 자전거를 타는 여인의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먼저 온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말을 들은 후에 음식을 주문하였지요...
괜찮은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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