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장연 골프장 건설계획을 재추진하려는 괴산군 임각수 군수와 혁신경제기획단은 결의도 되지 않은 주민 몇몇의 의견을 마치 합의된 다수 주민의 뜻인 냥 실제와는 정반대로 보도하여 지방 언론 및 방송 매체에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하도록 하는 비도덕적, 비 양심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송동 마을 주민과 인근 연계 마을 주민에게 사과하고, 군민에게 진실을 알려야할 행정 당국이 군의 목적을 위하여 군민이 사실을 착각하도록 기만하는 파렴치한 언론 플레이는 지방자치행정에 맞지 않는 비민주적 행위임을 각성하라!!
그간 반대대책위원회에서 군 측에 공식적으로 요청한 책임성 있고 구체적인 서면 답신을 외면한 채 주민 개개인이에게 호소문 형식의 설득을 목적으로 한 군의 입장과 막연한 대책등을 나열하면 피상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을 마치 근복적인 대책인냥 설명하며 아침저녁으로 마을 주민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등 주민의 뜻을 묵살적으로 분열시켜버리는 괴산군과 관련 업자들의 졸렬하고 비 신사적인 선거운동과 같은 행동을 송동주민은 더 이상 볼수 없으므로 앞으로 그와 같은 행동을 금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
우리 송동주민과 연계된 주변 마을의 주민들은 골프장 건설을 근본적으로 반대하고 있음을 밝히며 금일 송동 마을회(장연골프장반대 대책위원회:경로회,부인회) 총회에서는 무성의한 태도로 군의 입장과 계획만 내세우는 재추진 계획에 대하여 결사반대의 확고한 결의를 하였음을 알리며, 청정 괴산과 우리의 생존권 및 환경 보호의 의지를 가지고 끝까지 결사 투쟁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청청 괴산 지켜내어 자손 만대 물려주자=
=골프장 없는 괴산 전국 제일 청정명소=
2007년 1월 4일
장연골프장 반대 대책위원회
(간사 유병희, 사무국장 장동찬, 기획총무 김병근, 교육홍보 이제길, 재정조달 박호관, 시설준비 추연호, 복지후생 이재원, 부위원장 박호석, 위원장 장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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