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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빈집수리비와 농지임차비 지원 - 상주시가 농촌인구 증가와 농촌 활력화를 위한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상주시가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써, 타 지역에서 이주해온 귀농세대에게 농촌빈집수리비와 농지임차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농촌 활성화 시책사업. 상주시는 귀농한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만 55세 미만 귀농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경유해서 신청 받고 있다. 지원분야는 농촌빈집수리비 지원사업과 농지임차비 지원사업 등 2개 분야이며, 사업비는 총 5천만원에 약 10세대의 귀농세대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빈집수리비 지원사업은 귀농세대가 겪는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귀농 1세대 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농지임차비 지원사업은 귀농세대에게 농사지을 땅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써 귀농 1세대 당 최대 3ha의 농지임차비 4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상주시가 본 사업을 시범 실시한 결과 농촌빈집수리비는 2세대에 1천여만원, 농지임차비는 4세대에 700여만원 등 총 6세대에 1천700여만원을 지원해 이들의 농촌정착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주시가 지난해 관내 귀농자 현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귀농한 세대수는 약 120세대이며, 이중 70%인 84세대는 농업에 종사하고, 나머지 30%인 36세대는 학원 강사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세대가 귀농 후 겪는 애로사항은 농지 및 영농자금 부족, 교육문제, 주택문제 등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상주시는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귀농시책개발과 예산확충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귀농인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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