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칠보산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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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에 회사에 혼자 있으려니 기분이 영....
더구나 전날부터 허리가 아파와서 케토톱 2개가 올라타 있다.
어제부터 산행계획을 세웠는데 출발은 11시

쌍곡계곡이라 들어봤는가 !

    칠보산과 쌍곡계곡을 탐닉하기전에 이렇게 멋진풍경을 30분정도 담아가야 한다.(from 괴산)

 

  개인적으로 나무계단은 오르기가 벅차다. 역시 산은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

 

  이곳이 칠보산 정상(778m) - 남자는 허리가 강해야 한다는진실을 또 한번 느끼는 순간

  맙소사~  3시간이 걸렸다니 ````

 

  무슨 난종류 같던데.. 내려오는 길에 솔나무 이외에 푸른잎은 처음본다. 1Km 펼쳐져 있다

 

 세상에 이렇게 반가운 돌다리는 처음이다. 무려 5시간 넘게 걸렸단다.(3시간 반짜리라 한던데 ㅠㅠ)

 

 후기 - 허리가 가볍다. 베트남에서 구입한 만오천 운동화는 천연고무였나 보다. 발냄새가 안난다..

 

# by 조로아스터 | 2007-03-03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