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 증평군순례 이야기(증평기별 070419)

<증평기별> 2007년 04월 19일 13:14:09 http://www.jpgb.net/news/read.php?idxno=1747&rsec=MAIN§ion=MAIN         생명평화 증평군순례 이야기

생명평화 홈피에서 펌

증평기별 기자 webmaster@jpgb.net

첫째날: 2007년 4월 13일(금)   증평지역 주민들과 함께 군수님 면담. 비가 오는 관계로 증평군청 현관에서 생명평화기원제를 지냈습니다 생명평화기원제를 끝내고 기념촬영.   이분들이 증평순례를 책임져 주실 분들입니다. 예비등불님들~^^ 오늘의 숙식장소 무등산광장. 고즈넉한게 운치있겠죠~   온통 나무로 장식된 전통-예술품이 가득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기념촬영.    증평주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에는 기념촬영이 필수일듯합니다~^^ 둘째날: 2007년 4월 14일(토)   주말을 맞아 거창에서 오신 김귀옥등불님과 인드라망 사무처장 이향민등불님을 증평역에서 맞이하였습니다. 어제 막~등불이 되신  '증평기별'의 이웅재, 신경자님의 환영노래가 박수와 함께~^^   신경자등불님의 점심식사 탁발후, 지난밤 저녁식사를 탁발해주고 기꺼이 등불서약을 해주신 '증평시민회' 대표 추영우님께 등불전달이 있었습니다. 때마침 예비부부인 한살림 한혁준님과 전 생명평화결사 간사였던 서은라님이 스님께 인사를 드리러 왔네요.    (스님왼쪽옆)순례단 전원이 싱글인지라 싱숭생숭(?)했더랍니다~^^   오후 '4340 보은동학굿<사람이하늘이니> '보은취회114돌'에 참가했습니다. 바우솔님의 글씨..예술이군요~     예전 동학농민군의 이동경로를 따라 두시간여를 걸어 도착. 동학굿의 하일라이트..'생명평화-백대서원'를 드렸습니다.   풍수지리상 최고의 길지로 꼽는다는 '구병아름마을'에서  판소리와 사물놀이, 캠프파이어로 흥을 돋우고..   많은 단체가 모였으나 끝까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순례단 양샘~   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가곡풍으로..^^)       셋째날: 2007년 4월 15일(일)   화창한 일요일 '도안공부방'병아리들과 순례를 나서기전에...   군의원님들과 면장님(점심식사탁발)도 나와주셨습니다.   '광덕사' 석불앞에서 기념촬영. '증평기별'의 신경자기자님 덕분에 곳곳에서의 기념촬영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긴~시간을 걷고 있어서인지 생기발랄하던 병아리들도 지쳐보이죠.    시끌시끌하던 녀석들이 조용~해졌습니다.   순례를 일찍 마치고 도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시합이    펼쳐졌습니다. 어디선가 솟아나는 힘~ '오~필승 코리아!'    '평화'팀 VS '피스'팀(몸자보입은 순례단포함팀) 결과는 5:4 ~    시합을 마친뒤 스님의 주변에는 병아리팬들이 넘쳐났지요~^^   넓은 운동장에서 피곤한 몸과 맘을 풀어주는 '백대서원'을 합니다   순례를 함께한 주민들과 '꿈망울단지 부모회'등 여러분들과 함께   이 시대의 교육과 생명평화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도안공부방'을 이끌어가시는 두 수녀님들과 함께.   웃고 계신 모습이 정말 생명평화적이지요~^^   넷째날: 2007년 4월 16일(월) 충북산악연맹회장 연방희등불님(맨오른쪽)의 안내로 '벼루재'에 올랐습니다. 비오는날의 산행..나름대로 운치가 있답니다.   벼루재 정상에 위치한 그림같은 집에 살고계신 이은실등불님댁.   양을 닮은 개. 크기는 황소(?)만했답니다. 뒷편에는 새끼강아지.   집에서 바라본 풍경..예술입니다~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기도 한답니다.   귀한 차를 대접 받았습니다.   연방희등불님이 준비하신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산행뒤에 먹는 그맛..아는 사람은 다 알죠~   배도 부르고 비도 그치고 하산하는 발길이 가볍습니다.   연방희등불님의 천연염색공방에서 산행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직접 기르는 버섯을 즉석에서 베어내오고, 구수한(?) 입담으로 좌중(서울에서 온 '오마이뉴스'박형숙'기자님)을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특히,인연의 정표(?)로 치자물 염색한 노~란스카프도 주셨답니다~^^   다섯째날: 2007년 4월 17일(화) 증평군 일정을 거의 같이하며 온마음을 나누셨던 많은 분들께 합동 등불전달식을 갖었습니다. 작지만 강한 도안면이 환~히  빛날줄 믿습니다.   오전에 증평의 마지막 공식일정인 '생명평화기원제'를 올렸습니다   '생명평화기원제'가 끝난후 기념촬영.'도안공부방'의 세 수녀님과    증평읍 대표등불님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점심식사를 한 뒤 두타산을 배경으로 또 기념촬영.   등불님의 힘!  쉼없이 지인들께 생명평화의 빛을 전달한다..    (증평처럼 기념촬영을 많이 했던 곳이 없었지요 아마~^^:;)

입력 : 2007년 04월 19일 13: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