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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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각수 괴산군수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 건설 역점" | ||||
민선 4기 1주년 단체장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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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각수 괴산군수는 지난 1년간 도내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는 괴산군의 불명예를 씻고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 건설'에 매진해 왔다. 지역주민의 위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간 학생중앙군사학교(이하 학군교)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임 군수의 성과와 자평을 들어본다. - 지난 1년간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자부하는 업적은. "우리 군은 지난 1년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를 위해 먼저 지역 최대사업이라 할 수 있는 국군체육부대와 학군교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지난 4월 11일 학군교 유치에만 성공했다. 학군교는 연간 3만 명에 육박하는 장교 등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군민들이 한 마음이 돼 추진했다는 것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민선 4기 들어서면서 지역현안인 발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초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괴산읍 대덕리 일대 97만 9000여㎡를 후보지로 선정한 뒤 본격적인 사업계획에 들어갔다. 또 지난 10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있는 ㈜진로의 '괴산 지방산업단지'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해 11월 공영개발방식에 대한 제1차 협의를 실시해 ㈜진로와 원칙적인 협의를 거쳐 금년 3월 부지매입 등 구체적인 2차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추진 중에 있다." - 반대로 성과가 지지부진하거나 시행착오였다고 인정하는 사례는. "학군교유치와 관련, 이전예정 지역주민들에 대한 경계지역 설명부족 등으로 당초 이전 예정지인 괴산읍 신기, 사창, 능촌리 주민들의 이전 반대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장연면 오가리 일대에 추진해 온 장연골프장 민자유치와 관련, 일부 특혜 시비가 불거지면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한 달간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 등 다소 무리한 추진에 대한 잡음도 있었다." - 취임 당시 공약한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5개 분야 39건의 공약사업 중 책임행정 실현 1개 사업을 완료하고 37개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나머지 1개 사업인 친환경농업 대규모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농림부가 2008년 신규사업을 중단,한 상태여서 군에서도 추진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괴산=황의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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