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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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 괴산군 의장 "달천댐 건설 백지화 반드시 관철" | ||||
민선 4기 1주년 의회 의장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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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 괴산군의회 의장은 지난 1년간 생산적인 의정, 연구· 노력하는 의정,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에 초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펴 왔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말씀해 주신다면. "숙원사항이면서 괴산 발전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괴산IC에서 괴산 검승리 간 19호선 국도 4차선 확·포장사업착수, 원남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농림부 FTA 대응 양념채소재배단지의 고추클러스터사업, 차세대 중부권 공급기지가 될 바이오씨감자 2차 신활력사업 착수, 사리 청안지역 125만 ㎡의 산업단지추진과 기업유치 등 집행부와 의회의원 모두가 합심해 이같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한 것이 성과라 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의정의 문제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방자치는 군과 의회가 대립적 관계가 아니고 마치 쌍두마차의 수레바퀴처럼 균형을 잃지 않고 함께 군정발전에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예산사업과 관련, 편성과 승인과정에 조화롭지 못한 점이 있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쉽고 특히 의회가 소선거구 일 때에는 읍·면당 1명씩 11명이던 것이 중선거구제로 바뀌면서 의원 8명이 의원이 3∼4개 면씩 맡아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 집행부의 견제기관으로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 사업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괴산군이 존폐 위기가 될 수 있는 달천댐 건설 백지화라고 볼 수 있다. 달천댐 문제는 지난 2000년도 백지화 이후 또다시 불거져 나와 지난 4월 16일 이호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달천댐 저지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 백지화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 국회의장, 건설교통부장관, 수자원공사장, 충북도지사, 도의회 의장 등 관계기관에 보냈다. 또한 군 달천댐 건설반대추진위원회도 구성, 군민 모두가 하나가 돼 백지화 될 때까지 할 것이다." - 학생중앙군사학교 유치와 관련 일부주민의 반대에 대한 해결방안은. "학생중앙군사학교의 괴산유치는로 발생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먼저 편입대상 부지와 관련, 생존권을 걱정하는 주민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이들의 생존권에 위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된다고 본다. 특히 묘지이주대책을 비롯해 군에서 행정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 것이 의회의 의무라고 본다." /괴산=황의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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