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2007년 07월 08일 16: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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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댐 건설 전면 백지화 추진”
인·터·뷰-개원 1주년 맞은 괴산군의회
김 인 환 괴산군의회 의장
서관석 기자 ks3684@ccdn.co.kr
김인환 괴산군 의장은 군민들이 바라는 희망과 열정의 내면에는 의회 의원은 물론이고 공직자의 끈임 없는 의식변화와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의회 개원 1년의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오랜 숙원 사항이면서 괴산발전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괴산IC에서 괴산 검승리 간 19호선 국도 4차선 확장·포장사업 1천800억여원의 실시설계비 10억원의 예산을 확보 한 것이 군의회의 성과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차세대 중부권 공급기지가 될 바이오씨감자 2차 신 활력 사업 75억원 확정과 청천지역 거점마을사업 70억원 선정, 3년간 추진 될 청안 압항천 제방공사 200억 사업, 사리 청안지역 38만여 평의 산업단지추진과 기업유치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군과 의회가 대립적 관계가 아니고 군정발전에 노력해야 하고 예산사업과 관련해 편성과 승인과정에 조화롭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한다면 각종 사회단체와의 정책 간담회를 꼽을 수 있고 괴산군 존폐위기가 될 수 있는 달천 댐은 전면 건설 백지화돼야 된다고 못 박았다.
특히 김 의장은 무엇보다도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농·축산업의 육성과 이를 연계한 생명식품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과 신소재 개발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중앙군사학교의 괴산유치로 발생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는 우선 편입대상 부지와 관련해 생존권을 걱정하는 주민들의 심정을 보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군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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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7월 08일 16:3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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