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아로니아71 [동막골농원]아로니아밭 풀뽑기 아로니아밭 풀뽑기 늘 그렇듯이, 풀은 뽑든가, 낫으로 쳐버리든가, 아니면 예초기로 처리합니다. 지난 10년간 유기농을 해온 관성대로, 아로니아도 그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이 보통 고된게 아닙니다. 바보처럼 해야만 유지되는게 유기농/자연농업이니까요... 바로 아래 사진은 .. 2015. 8. 14. [동막골농원]2015, 아로니아와의 세번째 인연 2015, 아로니아와의 세번째 인연 2015년, 드디어 아로니아와의 세번째 인연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집을 지어 입주한 후 다소 안정적인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바이킹 2년생 300주를 심었는데, 고창에서 200주, 대림원예종묘에서 100주를 가져왔습니다. 고창에서 온 아로니아를 4월 11일과 12일 .. 2015. 8. 11. [동막골농원]2013, 아로니아와의 두번째 인연 2013, 아로니아와의 두번째 인연 2013년은 서글프게 시작된 해였습니다. 샥시의 몸은 계속 안좋아가고 있었고, 청안에 살던 집은 이사를 가야 했기에 마음은 속절없이 분주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3월 28일에 동막골로 짐을 싣고와서 컨테이너 박스와 비닐하우스에 때려넣었습니다. 집을.. 2015. 8. 11. [동막골농원]2011, 아로니아와의 첫 인연 2011, 아로니아와의 첫 인연 오래 찾았습니다. 이런 저런 사진들은 많이 찍어뒀건만 내 기억 속에 분명히 있는 아로니아의 사진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찾아낸 사진. 2011년 10월 7일날 촬영한 걸로 보아 이미 그 며칠 전에 아로니아 묘목을 받아 식재를 한 것이겠지요. 인터.. 2015. 8. 1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