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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안동여행

 

 

3. 안동시내 /월영교

 

2010년 7월 4일.

어제 회룡포와 하회마을을 둘러본 다음에 저녁을 먹기 위해 안동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안동찜닭이 있는 안동구시장으로 찾아들어가서 맛있게 먹어치우고는 월영교 부근의 모텔에 숙소를 정했습니다.

 

 

방에 여장을 풀고는 다시 나와서 월영교를 산책했습니다.

그 밤에 보던 월영교는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카메라를 갖고가지 않아서 그 멋진 풍광을 담아내지 못했습니다(그 사진을 다른 사이트에서 빌려왔습니다).

(이 사진은 펌 http://blog.daum.net/lbr6030/83?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lbr6030%2F83)

 

 

아침에 다시 찾은 월영교.

이 월영교(月映橋)는 바닥과 난간을 목재로 만든 인도교로서, 폭3.6m 길이397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안동댐 아래의 보조댐을 횡단하는 다리이고, 다리를 건너면 수몰된 월곡면 엄달골 마을과 연결되며, 강건너 산중턱에는 옛선비가 시를 읊었던 곳인 월영대(月映臺)가 옮겨져 있습니다.

 

월영교가 있는 곳의 주차장 겸 광장입니다.

 

광장 저편에 안동토속음식점들이 가지런히 들어서 있는데, 우리는 저기 간고등어집에서 아침식사를 맛있게 했습니다.

 

광장에 세워진 조형물. 좋았습니다.

 

광장 옆에는 '안동물문화관'이라는 독특한 건물이 있어서 그 볼거리를 더 하고 있었습니다.

 

안동 관광지도.

 

이제 월영교를 향해 갑니다.

 

 

 

천천히 나무 다리 위로 걸음을 옮깁니다.

 

 

 

 

 

 

물과 어우러진 다리의 풍광을 간직한 월영교.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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