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노무현을 담다1
그리운 곳!
설날 부산을 다녀오다가 봉하마을에 들렀습니다.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그분은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아주 한산했습니다.
사진만 보고도 알 수 있는 건물들...
복원한 생가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는 사람도, 거니는 사람조차도...
기념품 판매장에는 그분의 향취가 그득하더군요...
아, 이 걸개그림이 변치않고 우리를 맞이하더군요... 그 뭉클한 마음이란...
전에 왔을 때에는 없던 새 건물인 '추모의 집'입니다. 왼쪽에는 영상자료를 상영하고 있었고, 오른쪽에는 그분의 유품과 사진 등이 조용히 놓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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