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마음

다시 노무현을 담다1

by 마리산인1324 2011. 3. 4.

다시 노무현을 담다1

 

그리운 곳!

설날 부산을 다녀오다가 봉하마을에 들렀습니다.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그분은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아주 한산했습니다.

 

 

사진만 보고도 알 수 있는 건물들...

 

 

복원한 생가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는 사람도, 거니는 사람조차도...

 

 

 

 

 

 

 

 

 

 

기념품 판매장에는 그분의 향취가 그득하더군요...

 

 

 

 

아, 이 걸개그림이 변치않고 우리를 맞이하더군요... 그 뭉클한 마음이란...

 

전에 왔을 때에는 없던 새 건물인 '추모의 집'입니다. 왼쪽에는 영상자료를 상영하고 있었고, 오른쪽에는 그분의 유품과 사진 등이 조용히 놓여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