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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이 또 나선다.

그새 참지 못하고 입을 뗀다.

2009년에 노무현에 저질렀던 만행을 잊었나보다.

하지만 나는/우리는/국민은 잊지 않았는데 말이다.

어떠한 의혹도 사실로 밝혀진 것이 없거늘,

기정사실화하며 사설로 거들기 시작한다.

그 버릇은 정녕 고칠 수 없는 것인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8212031015&code=990101


2009년의 기록을 다시 본다.

이대근의 만행을...




이렇게 꾸짖던 이대근은 그 며칠 뒤 딴 소리를 한다.

그의 추악한 표변에 놀란다.

하지만 언론은 어쩔 수 없나보다.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다시금 생각나는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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