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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453

[본베리]블루베리 교육에 다녀오며 관심은 이해를 증폭시킬 수 있을 터. 몇 주 안되지만 블루베리를 좀더 제대로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천안에 다녀왔다. '블루베리 시비교육'이라는 주제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유심히 보고 관찰했다. 재배 모습이나 전지한 나무들을 보는 건 내게 많은 도전을 준다. 간 김.. 2017. 3. 4.
퇴비와 함께 봄이 오는가... 퇴비가 왔습니다. 마을광장에 한꺼번에 내려놓은 것을 다시 세군데 밭으로 나눠서 가져다 놓았습니다. 100포를 차에 실었다가 다시 밭에다 쟁여놓았는데, 육체적인 일을 쉬고 있는 겨울에는 힘든 일이네요. 나무마다 충분히 혜택이 돌아가서 잘 자라야 할텐데.... 지금은 추워도 봄은 오는.. 2017. 2. 13.
[본베리]봄인 듯 아닌 듯... 어제가 입춘이었지요. 그래서 봄이 온 줄 알고 밭으로 나갔습니다..^^..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이기에 아로니아를 전지작업했습니다. 근데 몇개월만에 일하고 보니 무릎과 골반이 아프네요. 어휴~ 농부도 아냐...ㅠㅠ (근데 어제와 그제 일한 후 추워서 쉽니다. 날 풀렸을 때 해겠어요...) 2017. 2. 5.
겨울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요 며칠 사이에 이것저것 겨울맞이 일을 해치웠습니다. 쌀쌀해지는 찬바람이 옷속을 스며드니 나도 모르게 동작이 빨라지더군요. 우선, 장날에 양파 모종을 사다가 급하게 심었습니다. 자색 양파는 15,000원, 흰색은 13,000원이나 하네요. 심어보니 자색은 400개 정도, 흰색은 290개 정도가 되.. 2016.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