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453 문전성시와 더불어... 백남기 어르신 가시는 날. 비록 서울에서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저는 고춧가루 싸들고 괴산읍내 '문전성시'에 참여했습니다. 매달 첫째 토요일에 모이는 free market인 그곳에 나처럼 나약한 소농과 수공업 서민들이 모여서 물품을 팔았습니다. 을씨년스런 날씨 탓에 오가는 손님들은 드물.. 2016. 11. 5. [본베리]늦가을날의 아로니아밭 2농원에 아로니아밭을 추가 조성중이다. 옥수수를 재배했던 기존의 이랑을 아로니아밭으로 만들어서 작년부터 삽목 재배해온 나무를 심었다. 47주, 45주. 합해서 92주. 그 위쪽에 조만간 두 이랑을 더 조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1농원에 이어 3농원 아로니아에 균배양체 퇴비를 줬다. 509주에.. 2016. 11. 1. 분주한 가을걷이... 바쁜 가을걷이. 민중들은 광화문으로 가건만 나는 겨울이 오기 전에 할 일이 많구나...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열심히 일한다... "박근혜 퇴진~~~" 2016. 10. 29. 뭣이 중헌디~~~ 집옆의 텃밭에 시금치 씨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양파망을 머리에 뒤집어쓴 채 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며칠전에 눈탱이를 쏘였던 벌집이 바로 밭 뒤에 있거든요... 이 무슨 흉물이람..ㅠㅠ 그렇더라도 이 우스꽝스런 모습보다는 내 안전이 더 중하겠죠...?ㅎ 2016. 10. 2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