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마음371 흥겨운 문전성시 괴산 문전성시. 올해 첫 행사에 고춧가루를 싸들고 참여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이 있어 즐거움은 더 크지요. 그래서 그럴까요...? 거기에 가면 농산물 판매보다는 막걸리잔 기울이는게 일입니다. 근데 그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아실라나...?ㅎ 오늘도 오전부터 들이킨 막.. 2017. 4. 1. 적폐해결! 며칠째 의욕상실. 쉬지 않고 일은 하면서도 딱히 목표없이 움직이는 꼴... 그래도 왜 그리 할 일은 많은지... 그러다가 평소 마음먹은 일을 해버린다. 집에서 밭으로 내려가는 계단. 연초에 삽으로 대충 만들어놓으면 초가을이면 무너져내리기 일쑤. 이번에 아예 목재를 활용해 계단을 만.. 2017. 3. 29. 봄바람 들판에서 바람을 맞습니다. 소매 틈으로 스며드는 봄바람에 온 몸이 떨리는 건 올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들일을 해야만 하니까 옷차림을 가벼이 할 수밖에 없는데, 바람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덤벼듭니다. 흐르던 땀은 그새 쏙 들어가버리고, 입으로는 연신 투덜투덜... 봄바람 맞으며 .. 2017. 3. 17. 자매는 닮는다..? 박근혜 박근령. 어쩌면 그리도 비슷하냐... 한심한 것들... "형님이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서 흘리신 순교의 피라고 생각하고 있다. 절대 형님께서는 다시 부활하실 것이다. 즉, 명예를 회복하실 것이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어제 어느 자리에서 탄핵 인용은 을사늑약이라는 표현을 썼.. 2017. 3. 1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