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산인 이야기543 청안면 경로위안잔치(070427) -(2) 2007 청안면 경로위안잔치 (2)편 이번에는 '부흥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질까보냐 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 순수한 모습에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었죠. 너무 잘한 어린이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청안초등학교 풍물패가 점잖게 다음 차례를 이어갔습니다. 어쩜 .. 2007. 4. 27. 청안면 경로위안잔치(070427) -(1) 2007년 4월 27일 금요일, 청안면 경로위안잔치가 면사무소에서 벌어졌습니다. 면사무소 마당에는 차광막이 펼쳐져 있었고, 그 아래에는 탁자와 의자가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었죠. 그 자리에 면내 곳곳에서 오신 어르신들이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환담을 나누고, 준비된 음식을 양껏 드.. 2007. 4. 27. 청안구경3-청안 동헌 (070328) [청안구경]3 청안 동헌 청안면사무소 옆에는 우리 전통가옥 한채가 덩그러니 서있습니다. 이름하여 '청안동헌'입니다. 조선시대에 청안현의 현감이 업무를 보던 곳이지요. 역사적 유래가 깊은 청안현의 잔존 유적지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지만 건물만 외롭게 남아있습니다. 동헌을 옆면에서 비스듬히 .. 2007. 3. 28. 上里를 지나서... 上里를 지나서 욕동과 봉성으로... 우리 동네는 괴산군 청안면 조천4리입니다. 칠보산 쪽으로 들어가면 조천1,2,3리가 나오죠. 조천1리(上里)를 지나쳐 오르면 조천2리(욕동)에 이르고, 그 뒷산을 넘으면 조천3리(봉성)가 펼쳐집니다. 上里와 봉성을 가르는 갈림길입니다. 하지만 욕동(浴洞)에서 봉성으로.. 2007. 3. 17.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