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마음371 노무현... 그리고 조국... 데자뷔... 2019년 현 시국은, 2009년 노무현 현상과 데자뷔(déjà vu)인 듯 하다. 입이 빠르거나 글재주가 좀 있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특히 조중동이 앞장서서, 제기하는 의혹이가부간에 사실로 밝혀지지도 않았음에도 승냥이같이 게걸스럽게 뜯어먹는다. 이른바, 같은 편(?)이라는 사람도, 언론도 재.. 2019. 8. 22. 어떤 현수막 뜨악한 현수막.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퇴진의 날'이란다. 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의 슬픈 모습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현수막 게시대가 있음에도 그 앞에 마구잡이로 걸어놓는다. 이들을 어찌할꼬... 2019. 8. 14. 괴산장터 교육장에서 어제 다녀온 <괴산장터> 교육은 이 시대 농민으로서의 생존의 문제가 절실함을 목도하게 했다. 다수의 참여자를 향한 임주영 강사의 성실한 강의와 그에 이어지는 많은 질의응답이 그걸 말해준다. 그런데 사회자를 겸하던 담당공무원(유통팀장?)의 태도는 참으로 의아했다. 참석자들.. 2019. 1. 19. 겨울 휴가(?) 마님 모시러 삼척에 가서 때아닌 휴가를 즐겼습니다. 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서 엉금엉금 겨갔습니다. 정선, 태백에는 어느 정도 눈이 쌓이고 있었지만 두문동재 터널을 벗어나니 어느덧 다온 느낌이 들더군요. 주로 처형댁에 처박혀있다가 마님과 바닷가를 거닐었습니다. 새천년도로를.. 2019. 1. 14. 이전 1 ··· 4 5 6 7 8 9 10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