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마음371 풀밭... 풀밭입니다. 우리 본베리 아로니아농원 제3농장을 근 두달만에 와봤는데 이 지경입니다. 3월까지 전지와 밭정리를 마친 이후 품팔러 다녔더니 이렇게 되었네요.ㅠ 제 개인으로선 사실상 귀농 실패입니다. 농촌에서 농사지으며 자립적 삶을 살겠다고 귀농한게 올해로 15년째이건만 여전히.. 2018. 6. 4. 짝짝이 오늘의 양말 패션. 짝이 안맞는다굽쇼? 왠걸요. 이렇게 맞춰 신으니 발만 편한걸요.ㅎ 근데, 문대통령이 김정은 만나는걸 딴나라당놈들은 법률적으로 반국가단체의 수괴를 만나는거니 투명하게 하라고 딴지를 겁니다. 참, 지랄도 가지가지예요. 원래 내 양말의 짝이 다른 놈들도 함께 함.. 2018. 5. 27. 헌것과 새것 과거와 현재. 헌것과 새것. 저 새 건물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멀쩡한(?) 걸 부수면서까지 이런걸 꼭 주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지껄인다면 우리는 뭐라고 말해야할까...?! 정말 지랄이다. 2018. 5. 23. 저녁에__정상일 고깃집 한켠에 앉아 술잔을 들기 전 그는 놓인 반찬 그릇들을 치운 채 펜을 집어든다. 일필휘지로 내지르니 곧 명징한 시가 되어버린다. 아, 결국 우리는 대취하였고 샥시한테 집으로 질질 끌려가도 기분은 하늘을 날았다... <저녁에> - 정상일 - 어느새 꽃은 지고 바람이 부는 것이냐 .. 2018. 5. 2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3 다음